'교섭', '아바타2' 독주 끝냈다…개봉 첫날 1위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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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섭'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개봉 첫날인 지난 18일 10만48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이 이날 4만15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배급 NEW)가 이날 3만77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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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교섭’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개봉 첫날인 지난 18일 10만48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0만 6476명이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이 이날 4만15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만2055명이다. ‘유령’은 1933년 일제강점기 경성, 용의자들이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배급 NEW)가 이날 3만77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05만932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 이날 2만62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953만6561명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가족을 이룬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무자비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09년 혁신적인 영상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라는 기록을 남긴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영화 ‘영웅’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캐리와 슈퍼콜라’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스위치’ 순으로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교섭’]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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