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제작진 “문채원-강유석 또 갈등, 극에 긴장감 불어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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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문채원과 강유석이 펜트하우스 회동 대치 이후 또 한 번 격렬한 감정 대립을 벌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극중 은용(이선균)과 박준경(문채원)이 어머니 윤혜린(김미숙)의 억울한 죽음에 얽힌 거대 악의 카르텔을 목도하고 손을 잡기로 한 가운데, 반대편 황기석(박훈)의 회유를 받고 갈등하던 장태춘(강유석)이 은용의 설득에 '우리 편'에 서기로 결정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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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법쩐’ 문채원과 강유석이 펜트하우스 회동 대치 이후 또 한 번 격렬한 감정 대립을 벌인다.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극중 은용(이선균)과 박준경(문채원)이 어머니 윤혜린(김미숙)의 억울한 죽음에 얽힌 거대 악의 카르텔을 목도하고 손을 잡기로 한 가운데, 반대편 황기석(박훈)의 회유를 받고 갈등하던 장태춘(강유석)이 은용의 설득에 ‘우리 편’에 서기로 결정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장태춘이 미끼를 문 명회장(김홍파)의 근거지를 급습한데 이어 박준경이 윤혜린의 뇌물 조작사건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엔딩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이와 관련 가까스로 ‘같은 편’이 됐던 문채원과 강유석이 다시금 극한의 갈등을 빚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유발한다. 극중 장태춘이 술에 잔뜩 취해 박준경의 집 앞을 찾아간 장면. 박준경은 우산을 쓰고 밖으로 나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장태춘을 바라보고, 장태춘은 쏟아지는 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한껏 상기된 얼굴을 한 채 박준경에게 무언가 불만을 쏟아낸다. 하지만 박준경은 일말의 동요도 하지 않고, 장태춘이 결국 찬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모습이 펼쳐지는 것. 과연 두 사람은 또 어떤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일지, 치밀한 전략과 술수로 1차 승리를 거뒀던 우리 편이 뜻밖의 와해 위기에 봉착한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하면 문채원과 강유석은 두 인물의 감정 진폭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살수차까지 동원된 이번 촬영을 앞두고 철두철미한 준비를 이어나갔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살수차에서 퍼붓는 물줄기를 고스란히 맞으면서도 흔들림 없는 감정 열연을 펼쳤고, 컷 소리와 함께 서로를 먼저 걱정하는 따뜻한 배려로 감동을 안겼다.
제작진은 “문채원과 강유석이 또 한 번 입장에 따른 갈등을 빚으면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라며 “늦은 시간 진행된 고난도 촬영이었음에도 열정을 다해준 두 사람의 열연을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사진=레드나인 픽쳐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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