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팬들이 나를 강하게 만들어”[화보]
그룹 레드벨벳의(Red Velvet) 멤버 웬디가 책임감을 드러냈다.
웬디는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19일 레드벨벳과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의 멤버로서 찍은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웬디는 어느 때보다 화사한 모습으로 싱글즈 2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그는 다가올 봄을 미리 만나듯, 사랑스럽고 따뜻함이 묻어 나오는 비주얼로 많은 사람의 시선을 주목하게 했다.
이어 웬디는 화보와 함께 책임감이 묻어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웬디는 레드벨벳과 더불어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에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1월 16일 첫 미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매일 바쁜 나날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대해 웬디는 “나의 자존감은 팬들이 끌어올려 준다. 그리고 애정 가득한 메시지가 나를 강하게 만든다. 그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라며 이번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팬들이 ‘우리와 앞으로도 오래 함께하자’라고 말할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거듭 다짐한 한 해였다”라며 작년과 더불어 올해에도 팬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내보였다.
또한 웬디는 2023년 새해 목표도 들려줬다.
웬디는 “지난 2022년은 나를 되돌아보고 많이 배우는 한 해였다. 라디오 진행을 하며 출중한 아티스트를 수없이 만나면서 더 발전해야겠다는 자극도 많이 받았다”라고 지난해를 회고하며, “2023년에는 조금 더 똑똑하고 성숙한 내가 되었으면 한다. 더욱이 더 열심히 달려봐야겠다는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사랑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레드벨벳 웬디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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