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美 연준 의장, FOMC 앞두고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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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파월 의장이 이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세는 가벼운 편이라고 발표했다.
연준은 파월 의장이 코로나19 백신과 추가 접종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파월 의장이 FOMC가 열릴 때까지 코로나19에서 회복하지 못할 경우, 코로나19 대유행 때처럼 화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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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파월 의장이 이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세는 가벼운 편이라고 발표했다. 연준은 파월 의장이 코로나19 백신과 추가 접종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에 따라 집에서 격리하면서 재택근무 중이다. CDC는 코로나 확진 이후 5일 동안 격리를 의무화하고 있다.
차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오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만큼, FOMC에 대면으로 참석하는 데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파월 의장은 FOMC 회의가 끝나면 그날 오후 2시 30분에 워싱턴에서 직접 기자회견을 해왔다. 로이터는 "파월 의장이 FOMC가 열릴 때까지 코로나19에서 회복하지 못할 경우, 코로나19 대유행 때처럼 화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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