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폴란드·체코 원전수출 논의에 원전주 급등

김소연 2023. 1.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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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폴란드·체코 등과 원전 수출 논의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19일 장 초반 원전 관련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 폴란드, 체코의 산업·에너지 분야 장관급 인사들과 원전수출, 첨단산 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전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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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 9%대 강세…원전주 일제히 상승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정부가 폴란드·체코 등과 원전 수출 논의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19일 장 초반 원전 관련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보성파워텍(006910)은 전 거래일 대비 9.14% 오른 4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외 원전 관련주인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지투파워(388050), 우리기술(032820), 한신기계(011700), 우진(105840) 등도 2~3% 내외 상승하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 폴란드, 체코의 산업·에너지 분야 장관급 인사들과 원전수출, 첨단산 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전날 밝혔다. 정부가 원전세일즈에 나서면서 관련주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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