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지방시 앰버서더 됐다 "심미적인 아름다움"[공식]

윤상근 기자 2023. 1. 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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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이 글로벌 브랜드 지방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지방시는 19일 "선구적인 K팝 아티스트이자 한국의 기록적인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태양을 지방시 하우스(The House of Givenchy)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라며 하우스 최초 한국인 남성 앰버서더가 됐음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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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지방시

빅뱅 태양이 글로벌 브랜드 지방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지방시는 19일 "선구적인 K팝 아티스트이자 한국의 기록적인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태양을 지방시 하우스(The House of Givenchy)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라며 하우스 최초 한국인 남성 앰버서더가 됐음을 발표했다.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Matthew M. Williams)는 "태양은 여러 방면으로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이다. K팝 신에서 독보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진정성 있고 새롭게 시도하는데 두려움이 없는 아티스트이며, 이 모든 특성은 오늘날의 지방시의 심미적인 아름다움과 완벽하게 어울린다"라며 환영의 메세지를 전했다.

태양은 2022년 빅뱅 싱글 앨범 'Still Life'의 성공적인 발매에 이어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피쳐링한 'VIBE'를 발매, 역시 성공적인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VIBE'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단 하루 만에 약 2000만뷰를 돌파하며 아이튠즈 60개국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태양은 "저의 새로운 챕터를 지방시와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 지방시는 오래전부터 저에게 많은 영감을 준 브랜드 중 하나이기에 그 의미가 더 특별한 것 같다. 앞으로 지방시와 좋은 협업을 통해 멋진 일들을 같이 만들어 보고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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