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한 맨유, 래시포드 위해 ‘호날두법’ 깰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날두법'을 깰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규칙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법이 마커스 래시포드의 재계약을 논의하면서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맨유는 래시포드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데 주급 20만 파운드로는 그를 지킬 수 없어 호날두법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미 다수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5,000만 원)를 제안해 래시포드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날두법’을 깰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규칙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법이 마커스 래시포드의 재계약을 논의하면서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호날두에게 50만 파운드(약 7억 6,000만 원) 이상의 천문학적인 주급을 지급했지만 팀 분위기를 흐리는 등 부정적인 결과가 생겼다. 이에 맨유는 선수들의 주급을 최대 20만 파운드(약 3억 원)로 제한하는 일명 ‘호날두법’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벌써부터 이 규칙은 흔들리고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재계약 때문이다. 래시포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가 됐다. 월드컵 휴식기가 끝난 후 7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에 맨유는 래시포드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데 주급 20만 파운드로는 그를 지킬 수 없어 호날두법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미 다수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5,000만 원)를 제안해 래시포드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래시포드의 주급이 20만 파운드라 급여 인상 없이 계약기간만 늘린다면 재계약은 불가능에 가깝다. 파리 생제르맹이 래시포드를 예의주시하고 있어 맨유는 다급하게 주급 30만 파운드와 5년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래시포드가 재계약을 체결할 경우 호날두법은 무의미해진다. 맨유가 최고의 스타를 지키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리뉴 맹비난... “그가 오고 나의 로마 생활 멈췄어”
- 英 매체, 아스널 GK 폭행한 토트넘 팬 얼굴 공개...'35살 남성'
- 토트넘 어쩌나…투헬, 콘테 떠나면 감독직 관심 있다!
- 나폴리, 김민재 이적 현실로 받아들였다...대체자로 '99년생 슈퍼 루키'
- 황인범, 인테르 영입 리스트에 오르나...'스카우트진이 직접 경기장 방문'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