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청년 신용회복 지원

민영규 2023. 1. 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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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이어가기로 하고 지원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에 거주하면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만 18∼34세 청년이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 대출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할 때 필요한 초입금인 채무액의 5%를 부산시가 지원한다.

부산시 등은 2020년부터 이 같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31명이 1인당 평균 170만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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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플랫폼으로 신청 접수…분할상환 초입금 지원
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이어가기로 하고 지원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에 거주하면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만 18∼34세 청년이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 대출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할 때 필요한 초입금인 채무액의 5%를 부산시가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지연배상금을 전액 감면해준다.

부산시 등은 2020년부터 이 같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31명이 1인당 평균 170만원을 지원받았다.

부산시 청년정책플랫폼(https://young.busan.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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