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최대 100만원

함상환 기자 2023. 1. 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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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은 가정 내 노후한 옥내급수관 교체 시 시에서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세대 내 사용하는 노후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관이거나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다.

반드시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및 지원 승인 결정통지를 받은 후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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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은 가정 내 노후한 옥내급수관 교체 시 시에서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세대 내 사용하는 노후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관이거나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다.

지원 금액은 예산의 범위 안에서 공사비의 80% 이하를 보조하며 세대당 최대 100만원이다.

신청은 이날부터 연중 근무시간 내 관할 지역수도사업소로 전화, 서면, 팩스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반드시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및 지원 승인 결정통지를 받은 후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관할 지역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응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생활하는 수돗물 공급 환경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개선되길 바란다"면서 "올해도 시민 만족을 높이는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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