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기사 ‘맞춤형 건강검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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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000120)은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를 위한 '2030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건강검진센터 방문 서비스'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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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건강검진·건강상담 서비스 등
올해 ‘건강검진센터 방문 서비스’도 추가 제공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를 위한 ‘2030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와 함께 ‘건강검진센터 방문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건강검진은 편의를 위해 전국에 산재한 택배 서브터미널에 전문 검진기관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택배기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검진 이후에도 검진결과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검진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검진비용 부담없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심층건강검진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외에 건강검진 기록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건강상담부터 근골격계질환 예방, 뇌심혈관계 질환 상담까지 전문의료진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건강상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건강검진센터 방문 서비스’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개인사정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못 받을 경우 택배기사가 원하는 스케줄에 맞춰 건강검진 센터에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옵션을 추가했다.
특히 택배기사가 택배업무를 쉬고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할 경우 휴무비용을 지원해 좀 더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하는 휴무비용 지원제도도 함께 마련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자녀 학자금지원, 결혼, 출산 관련 경조사지원, 건강검진, 건강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지혜택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하고 최고의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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