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리코와 폐기물 수집운반車 운영 효율화 연구·개발 나서

윤진우 기자 2023. 1. 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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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19일 폐기물 수집 운반 서비스 업박스를 운영하는 리코와 함께 폐기물 수집운반차의 관리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쏘카에 따르면 두 회사는 맞춤형 자동차 관제·관리 시스템(FMS)의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리코의 폐기물 수거 운반 과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법인 자동차를 통합 관리하고 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한 맞춤형 관제 시스템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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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와 리코 관계자가 폐기물 수집운반 자동차 관리 선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쏘카 제공

쏘카는 19일 폐기물 수집 운반 서비스 업박스를 운영하는 리코와 함께 폐기물 수집운반차의 관리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쏘카에 따르면 두 회사는 맞춤형 자동차 관제·관리 시스템(FMS)의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쏘카는 FMS 시스템을 리코에 도입해 자동차 운영에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줄여주고, 운전자의 안전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리코의 폐기물 수거 운반 과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법인 자동차를 통합 관리하고 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한 맞춤형 관제 시스템을 개발한다. 폐기물 운반 자동차의 운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추진 사업 특징에 따른 사용자 이용 경험도 함께 개선한다.

또 FMS 솔루션 도입을 통해 폐기물 수집 운반 자동차의 관리를 강화한다. 실시간 운행 기록 분석을 통한 배차 효율화와 운전 습관 모니터링, 소모품 관리 등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에 나선다.

류석문 쏘카 최고 기술책임자(CTO)는 “쏘카의 자동차 관리 운영한 노하우와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리코의 모든 법인 자동차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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