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토미 팸, 600만 달러에 메츠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야수 토미 팸(35)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19일(한국시간) 팸이 뉴욕 메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신시내티 소속이던 그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훈련 시간에 외야에서 상대 외야수 작 피더슨의 머리를 가격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뉴욕포스트는 "메츠가 네 번째 외야수 겸 지명타자를 찾았고, 이제 그들의 판타지 풋볼 리그는 더 흥미진진해졌다"며 이번 영입을 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야수 토미 팸(35)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19일(한국시간) 팸이 뉴욕 메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600만 달러(74억 2,200만 원).
팸은 메이저리그에서 지난 9시즌동안 876경기 출전, 타율 0.259 출루율 0.354 장타율 0.433 기록했다.
이 기간 경기보다는 외적인 문제로 이름이 오르내렸다. 2020년 10월에는 샌디에이고에서 괴한에게 허리를 칼에 찔리는 사고를 다했다.
2021년 6월에는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 도중 뜬공 타구를 잡으려다 김하성과 충돌했는데 이후 콜플레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노골적으로 분노를 드러내 논란을 일으켰다.
더 큰 사고는 2022년 5월 일어났다. 신시내티 소속이던 그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훈련 시간에 외야에서 상대 외야수 작 피더슨의 머리를 가격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이는 두 선수가 함께 참가중인 판타지 풋볼에서 일어난 문제가 원인임이 밝혀졌다.
뉴욕포스트는 “메츠가 네 번째 외야수 겸 지명타자를 찾았고, 이제 그들의 판타지 풋볼 리그는 더 흥미진진해졌다”며 이번 영입을 평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세라핌 카즈하, 청순 분위기 속 잔뜩 화난 복근 [똑똑SNS] - MK스포츠
- 제시카, 과감한 속옷 노출[똑똑SNS] - MK스포츠
- 서주원 “전처 김민영 돌발 행동 황당, 주장 사실과 달라…법적 대응 계획”(전문) - MK스포츠
- 르세라핌 측 “김채원 열애? 사실 아냐”(공식입장) - MK스포츠
- 벤투, 폴란드축구대표팀 감독 최종 2인 후보 포함 - MK스포츠
- 강다니엘, 소속사 갈등→긴 공백기 심경 “점점 마음이 병들어 가” (살림남) - MK스포츠
- ‘곽튜브 절도’ 폭로, 고2 자작극이었다…“거짓 정보 유포 인정” 사과 - MK스포츠
- ‘3위는 우리 것!’ LG, ‘손주영 완벽투+오스틴·박동원 쾅쾅!’ 앞세워 4위 두산에 DH 1차전 패배
- ‘3위 포기 안 했다!’ 두산, ‘양석환 2홈런 6타점’ 앞세워 LG DH 1차전 14-7 완승 장식…5연승 질
- 완벽한 잔디 상태 수중전에서 나온 속도전 명승부... 서울, 대구 원정에서 1-1 무승부 [MK대구]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