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1만8천명 규모 정리해고 시작

서정윤 기자 2023. 1. 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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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1만8천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시작한다.

18일(현지시간) CNBC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부터 인사와 매장 근무자를 중심으로 1만8천명 가량의 인력을 감축한다.

아마존은 코로나19 기간 몸집이 지나치게 커졌다며, 지난해 11월 인력을 큰 폭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마존 인력은 2021년 말 전년 동기 대비 160만명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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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매장 부문 중심으로 인력감축

(지디넷코리아=서정윤 기자)아마존이 1만8천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시작한다.

18일(현지시간) CNBC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부터 인사와 매장 근무자를 중심으로 1만8천명 가량의 인력을 감축한다. 

아마존은 코로나19 기간 몸집이 지나치게 커졌다며, 지난해 11월 인력을 큰 폭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마존 인력은 2021년 말 전년 동기 대비 160만명 이상 증가했다. 

(사진=씨넷)

한편,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도 이날 회계연도 중 3분기가 지나기 전에 직원 1만명을 해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MS 전체 직원의 5%에 해당한다. 

최근 메타를 비롯해 트위터, 구글 모기업 알파벳, 차량공유 앱 리프트, 스탭챗 모기업 스냅 등 글로벌 IT 기업들은 정리해고를 단행하는 분위기다.

서정윤 기자(seojy@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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