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조현준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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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가 조현준(사진) 전 하나은행 셀장을 신임 대표이사(CEO)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핀크의 경영 내실을 강화하고 핀크가 가진 인프라와 금융그룹의 장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성장 모멘텀을 확충하겠다"며 "핀크가 갖춰갈 디지털 지식과 인프라를 활용해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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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가 조현준(사진) 전 하나은행 셀장을 신임 대표이사(CEO)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핀크의 경영 내실을 강화하고 핀크가 가진 인프라와 금융그룹의 장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성장 모멘텀을 확충하겠다”며 “핀크가 갖춰갈 디지털 지식과 인프라를 활용해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1964년생인 조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이후 하나은행에서 임원부속실, 부동산금융팀장, 트랜잭션뱅킹팀장, 외화파생상품부장, 외화업무팀장, 미래금융그룹 셀장 등을 역임했다.
하나금융그룹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는 신사업 및 미래 전략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지닌 조 셀장을 지난해 12월 21일 핀크 대표 후보로 추천했다. 조 대표는 1993년 행원 시절 학생증 카드를 발명해 국내 주요 대학 학생증이 은행 제휴 카드로 전환되도록 한 바 있다. 알리페이 바코드 결제의 국내 도입을 위한 정산 서비스도 개발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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