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비 지원…세대당 최대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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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 내 노후된 옥내급수관 교체시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응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하는 수돗물 공급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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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 내 노후된 옥내급수관 교체시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관이거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공사비의 80% 내에서 세대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역별 관할 수도사업소에 전화·팩스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현장조사를 거쳐 지원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응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하는 수돗물 공급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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