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옥인동 일대 보행로 개선·전선 지중화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후 저층 건물이 밀집한 서울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일대 정비계획이 일부 변경됐다.
2019년부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 중인데 주민 의견을 반영해 보행로를 개선하고, 전선을 지중화하는 등 보완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18일 열린 2023년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일대 관리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보행환경 개선, 하수도 관로 개선, 전선 지중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후 저층 건물이 밀집한 서울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일대 정비계획이 일부 변경됐다. 2019년부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 중인데 주민 의견을 반영해 보행로를 개선하고, 전선을 지중화하는 등 보완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18일 열린 2023년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일대 관리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곳은 인왕산근린공원, 한양도성과 맞닿아 '역사도심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현재 도로 확장, 주차장 복합시설 건립이 추진 중이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종합 정비계획 필요성이 거론돼 왔다.
이번에 결정한 계획안에 따르면 일대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일부 도로선형을 변경했고 공공공지 3개소를 신설했다. 또 보행환경 개선, 하수도 관로 개선, 전선 지중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혼' 지연수 "피 토하고 건강이상…생활고로 암검사 못받아" - 머니투데이
- '뷔♥ 열애설' 제니, '장미 다발' 선물에 함박웃음…누가 보냈나 - 머니투데이
- 오킹 "유명해지려고 기부, 대기업 회장보다 기부금↑"…얼마? - 머니투데이
- 19살에 아빠 된 김겸…극단 선택 시도+가정폭력 피해 고백 - 머니투데이
- 조갑경, ♥홍서범과 이혼 안 하는 이유…"더 좋은 여자 만난다고"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며느리 "배 아파 이영하 낳았다"…시부 닮은 딸 공개 - 머니투데이
- 트럼프 랠리에 대거 차익 실현…테슬라 또 1.7억불 순매도[서학픽] - 머니투데이
- 국회 피하려 스위스로 '사비 출장' 간 이기흥…문체위 "고발해야" - 머니투데이
- "의사 남편, 내가 밥 잘 차려줘 좋다더라"…폭로한 아나운서 누구 - 머니투데이
- "고부갈등 내 탓" 정대세, 엄마 말에 오열…♥명서현은 "두 얼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