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영수 “없는 사람 취급해달라” 연애 고픈 모쏠 맞나요(나는솔로)[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 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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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영수가 2 대 1 데이트에서 지나친 배려로 불편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숙이 영수, 영식과 2 대 1 야식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데이트를 하기 전부터 영수는 "저는 두 사람의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겠다. 만약에 두분이 잘 안되더라도 저를 선택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관전자 모드가 될 수밖에 없다"며 과하게 자신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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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12기 영수가 2 대 1 데이트에서 지나친 배려로 불편한 상황을 만들었다.

1월 18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2기 모태솔로 남녀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숙이 영수, 영식과 2 대 1 야식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데이트를 하기 전부터 영수는 "저는 두 사람의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겠다. 만약에 두분이 잘 안되더라도 저를 선택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관전자 모드가 될 수밖에 없다"며 과하게 자신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식은 영수에게 "나이를 떠나서 정말 재미있으시고 귀여우시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영수는 "내 얘기 금지다. 왜 이 타이밍에서 내 얘기를 하냐. 내 얘기 하지 말고 자유롭게 이야기 해라"라고 말해 다른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영숙이 "직업군이 반전이었다"라며 영수에 대해 언급해도 영수는 "저를 없는 사람 취급해달라.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자기소개할 때부터 저는 안 될 것 같았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영숙을 고른 이유에 대해서도 말은 "제가 봤을 때 매력적이셨다"라고 하면서, 영숙이 자신의 매력을 말하자 "저의 매력에 두 분이 집중하실 때가 아니다"고 말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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