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전농협, 지역 취약계층에 명절꾸러미 전달

서륜 2023. 1. 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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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떡과 쇠고기로 구성한 꾸러미는 고향주부모임 회원이 새우젓 등을 판매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20여 년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현충원 묘역봉사, 사랑의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하고 있다.

북대전농협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으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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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북대전농협(조합장 한태동)이 설 명절을 앞둔 17일 고향주부모임(회장 라은랑)과 함께 지역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 

떡국떡과 쇠고기로 구성한 꾸러미는 고향주부모임 회원이 새우젓 등을 판매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20여 년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현충원 묘역봉사, 사랑의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하고 있다.

북대전농협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으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전=서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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