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키즈, 2023 '휠라꾸미' 토끼해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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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휠라 키즈(FILA KIDS)는 2023 토끼의 해를 기념해 '휠라꾸미 라이트 래빗 슈즈'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휠라꾸미는 2019년 첫 출시된 이래 수차례 완판과 재출시를 반복하고 있는 휠라 키즈의 베스트셀링 슈즈다. 젤리처럼 쫀득하고 말랑하다는 뜻의 '구미(gummy)'와 '아이의 꿈이 이루어진다'라는 의미를 한데 모아 이름 붙여졌다.

'휠라꾸미 라이트 래빗 슈즈'는 계묘년을 상징하는 토끼, 토끼를 연상케 하는 당근 등을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했다. 신발 발등 가운데에 토끼 모양 와펜을 부착하고, 당근 모양 디테일을 더했다.

편안한 착화감도 특징이다. 신발 측면 곡선의 고무(IU)솔로 푹신한 쿠셔닝과 탄성력을 갖췄다. 부드러운 네오프렌 소재의 일체형 슈즈(슬립온)라 아이 스스로 신고 벗기 편하다. 신발을 신고 걷거나 뛸 때 신발 쿠션 FILA 로고에서 불이 밝혀진다. 생활 방수 가능한 배터리 일체형 라이트다.

토끼와 당근을 상징하는 핑크와 오렌지 두 가지 색상으로, 사이즈는 170mm에서 210mm까지 출시됐다. 구매 시 제공되는 슈즈 전용 박스 또한 귀여운 토끼 그래픽을 담았다. '휠라꾸미 라이트 래빗 슈즈'는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 전국 휠라 키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2023년, 휠라꾸미 라이트 래빗 슈즈와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뛰어오르는 토끼처럼 우리 아이들의 꿈과 새해 소망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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