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풀타임… 올림피아코스, 그리스컵 8강 1차전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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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올림피아코스가 그리스컵 8강 1차전에서 승리했다.
올림피아코스는 19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아리스를 1-0으로 눌렀다.
그리스컵 역대 최다 우승 1위(28회) 올림피아코스는 오는 24일 아리스와 2차전을 치르며, 2020년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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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올림피아코스가 그리스컵 8강 1차전에서 승리했다.
올림피아코스는 19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아리스를 1-0으로 눌렀다. 황인범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리스컵 역대 최다 우승 1위(28회) 올림피아코스는 오는 24일 아리스와 2차전을 치르며, 2020년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올림피아코스는 지난 16일 아리스와 수페르리가 엘라다 홈경기에서 대결, 1-0으로 이겼는데 사흘 만에 또 승리를 거뒀다. 올림피아코스는 지난해 11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낭트(프랑스)에 0-2로 진 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1경기 연속 무패(7승 4무) 행진을 이어갔다.
황인범은 이날 디아디 사마세쿠와 미드필더에서 호흡을 맞췄다. 황인범은 올 시즌 올림피아코스에 입단, 안정된 경기력을 뽐내며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고 정규리그 16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황의조 역시 올 시즌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었으나 이날 출전하지 못했다. 황의조는 지난해 10월 PAOK전 이후 이날까지 1경기 출전에 그쳤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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