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란 비에이라 “올리세 프리킥 골, 훈련서도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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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라 감독이 훈련에서도 보지 못한 올리세의 프리킥 골에 기뻐했다.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에 지지 않아서 기쁘기 때문에 이긴 듯한 느낌이다. 어려운 경기였다. 추가골을 실점하지 않은 게 중요했고 후반전에도 강인했다. 우리는 모멘텀과 믿음을 쌓았고 올리세의 프리킥으로 보상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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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비에이라 감독이 훈련에서도 보지 못한 올리세의 프리킥 골에 기뻐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44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팰리스는 경기 종료 직전 마이클 올리세가 터트린 극적인 프리킥 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에 지지 않아서 기쁘기 때문에 이긴 듯한 느낌이다. 어려운 경기였다. 추가골을 실점하지 않은 게 중요했고 후반전에도 강인했다. 우리는 모멘텀과 믿음을 쌓았고 올리세의 프리킥으로 보상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에이라 감독은 "우리는 볼을 점유하고 싶었지만 맨유의 실력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 우리는 규율을 보여줬고 추가골을 실점하지 않은 게 중요했다. 우리는 믿었고 프리킥 골이 터졌다"고 덧붙였다.
올리세의 프리킥 골 장면에 대해서는 "훈련에서도 본 적이 없다"며 놀랐다. 그러면서도 비에이라 감독은 "그러나 오늘 그는 믿음과 자신감이 있었고 그의 좋은 경기력 후에 좋은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했던 팰리스는 강팀 맨유를 상대로 승점을 얻으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비에이라 감독은 "챔피언스리그를 경쟁하는 수준의 첼시, 맨유전 경기를 보면, 우리가 이런 경쟁력을 유지한다면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결과보다 더 깊이 본다면 경기력은 긍정적이었고 우리는 그것부터 쌓아올리고 싶다. 그 과정에서 부침은 있을 수 있지만 나와 구단에는 수준을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남겼다.(사진=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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