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설 연휴 기간 긴급구조·응급진료 지원태세 유지

박응진 기자 2023. 1. 19.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가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0~24일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방부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구조 장비 580대와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 3300여명의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5년 간 명절 연휴(설·추석) 기간 총 200여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헬기·구급차 등 장비 580대 및 소방·의료 등 병력 3300여명 대기
국방부기. 2021.6.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방부가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0~24일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방부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구조 장비 580대와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 3300여명의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전국 13개 군병원에선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누구나 인근 군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5년 간 명절 연휴(설·추석) 기간 총 200여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