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위촌리에서 3년 만에 ‘도배례’ 행사 열려
김보람 2023. 1. 19. 08:44
[KBS 춘천]설 연휴인 오는 23일 오전 10시,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전통문화전승회관에서 '도배례' 행사가 열립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도배례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전통의복을 갖추고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 세배를 드립니다.
또, 대동 한마당 축제가 열려 마을 주민들이 떡국 등 명절 음식을 함께 먹고,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눌 예정입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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