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현 소속사 HB엔터와 인연 잇는다

하경헌 기자 2023. 1. 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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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한 배우 김지은. 사진 HB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지은이 현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19일 HB엔터테인먼트는 “김지은과 데뷔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면서 “든든한 조력자이자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배우의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은은 2016년 광고모델로 데뷔해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내공을 쌓아오며 안방에 이름을 알렸다. 2021년에는 첫 주연작 ‘검은 태양’에서 풍부한 표현력으로 대중에 존재감을 알렸다.

이어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연기 변신도 시도했다.

올해에는 ENA 새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출연할 예정이며, 넷플릭스이 새 청춘 리얼리티 예능 ‘19/20’의 MC로 출연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HB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SKY 캐슬’과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등 작품성을 갖춘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해 온 종합엔터테인먼트 업체다.

배우 주상욱, 천정명, 안재현, 김재영, 차예련, 조병규 등이 소속돼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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