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후속사업자 KMH신라레저 "고용승계·소상공인 보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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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내 신불·제5활주로 지역 72홀 골프장의 후속사업자인 KMH신라레저컨소시움이 스카이72 종사자들의 고용안정과 소상공인들의 보호를 위해 골프장을 조기 정상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
KMH신라레저는 소상공인 문제에 대해선 "이미 골프장 내 3곳의 소상공인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다른 소상공인들과도 소통창구를 가동해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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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 내 신불·제5활주로 지역 72홀 골프장의 후속사업자인 KMH신라레저컨소시움이 스카이72 종사자들의 고용안정과 소상공인들의 보호를 위해 골프장을 조기 정상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
KMH신라레저는 소상공인 문제에 대해선 "이미 골프장 내 3곳의 소상공인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다른 소상공인들과도 소통창구를 가동해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KMH신라레저는 골프장 클럽하우스 앞에 직원들의 고용승계 절차를 진행하고,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임시천막 2동을 설치했다.
KMH신라레저 관계자는 "골프장 운영 정상화를 위해 인천시가 체육시설 신규등록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지방법원은 지난해 12월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지난 17일 바다코스 54홀에 대해 토지인도 강제집행을 완료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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