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난해 지방세 역대 최대 2조6355억원 징수

조명휘 기자 2023. 1. 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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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해 지방세 수입으로 전년 대비 1244억 원이 늘어난 2조 6355억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지방세 징수액 중 시세는 2조 1741억원, 구세는 4614억원이다.

2021년 지방세 수입 2조5111억원 대비 5% 증가했다.

시는 소비와 수입 증가에 따라 지방소비세가 늘었고 기업실적 호조에 따른 법인소득 증가로 지방세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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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1년 2조 5111억 원 대비 5%·1244억원 증가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지방세 수입으로 전년 대비 1244억 원이 늘어난 2조 6355억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지방세 징수액 중 시세는 2조 1741억원, 구세는 4614억원이다. 2021년 지방세 수입 2조5111억원 대비 5%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지방소비세 6836억원, 취득세 5710억원, 지방소득세 4769억원, 재산세 2960억원, 자동차세 2017억원 순이다.

시는 소비와 수입 증가에 따라 지방소비세가 늘었고 기업실적 호조에 따른 법인소득 증가로 지방세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민태자 시 세정과장은 "징수된 세금은 시민들을 위해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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