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90세 父'에 매일 연락 오는 이유 "무사히 깨신 걸 알려주셔"

이우주 2023. 1. 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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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아버지와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윤종신은 19일 "배려 90세 아버지께선 매일 아침 당신이 무사히 깨셨음을 자식들에게 알려 주십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올해로 90세가 됐다는 윤종신의 아버지는 윤종신에게 매일 아침 사진을 보내며 안부 연락을 했다.

윤종신 아버지의 따뜻한 배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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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윤종신이 아버지와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윤종신은 19일 "배려 90세 아버지께선 매일 아침 당신이 무사히 깨셨음을 자식들에게 알려 주십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버지에게 온 메시지가 담겼다. 올해로 90세가 됐다는 윤종신의 아버지는 윤종신에게 매일 아침 사진을 보내며 안부 연락을 했다. 자식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먼저 연락을 한 것. 윤종신 아버지의 따뜻한 배려가 돋보인다.

한편, 가수 윤종신은 지난달 '월간 윤종신' 12월호 '마음에 산다'를 발매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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