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사고만 1215건, 낚시어선 사고 미연에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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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낚시어선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해양사고 조기경보시스템을 민간에서 개발한다.
19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피싱 플랫폼 서비스 구축 기업인 애쓰지마는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분야의 심투리얼과 해양사고조기경보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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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대표 “AI 기술력과 혁신 솔루션으로 시너지 발휘”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해양 낚시어선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해양사고 조기경보시스템을 민간에서 개발한다.
19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피싱 플랫폼 서비스 구축 기업인 애쓰지마는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분야의 심투리얼과 해양사고조기경보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 레저스포츠인 낚시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급증하는 낚시어선 사고를 미연에 예방, 방지해 낚시 인구는 물론 낚시 산업 종사자 모두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목표로 이루어졌다,
해양안전심판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낚시어선에서 발생한 사고는 모두 1215건으로 나타났으며 이 기간 중 낚시어선에서 발생한 사망·실종자 수는 24명, 부상자는 120명으로 나타났다.
임동현 애쓰지마 대표는 “낚시어선 사고는 단시간 내에 인명피해가 확대될 수 있는 해상사고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 수칙만큼 고도화된 기술적 사고 방지 솔루션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첨단 시스템이 탑재된 항공기에 대한 이상 동작 감지, 안내 장치를 개발한 심투리얼의 높은 AI 기술력과 낚시 산업 전반의 혁신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고 있는 애쓰지마의 공동 기술 개발은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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