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확 달라졌나? 시즌2 논란 속 2%대 시청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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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3'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1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3')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2.189%, 2.401%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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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고딩엄빠3'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1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3')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2.189%, 2.40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는 3.112%, 2.484%로 종합편성채널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으며, JTBC '세계다크투어'는 2.442%, 채널A '신랑수업 특별판'은 1.652%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고딩엄빠'는 지난해 3월 6일 첫 방송돼 시즌3까지 이어져온 MBN 대표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다. 시즌1 당시 1.6% 시청률로 출발한 '고딩엄빠'는 그 해 5월 22일 종영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2.3%를 기록했다.
시즌2의 경우 그 해 6월 17일 2.008%로 출발한 뒤 숱한 화제와 논란 속에 12월 28일 최종회 시청률 3.317%로 6개월 만에 시즌을 마무리했다.
2주 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치고 돌아온 '고딩엄빠3' 측은 첫 방송에 앞서 “프로그램을 향한 부정적 시선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보다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보완·개선해 나가겠다. 시즌3를 통해 청소년 임신, 출산 미화가 아닌 청소년의 혼전임신에는 냉혹한 자기희생과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보다 명료하게 보여줄 것”이라며 “‘고딩엄빠’가 음지에 머물렀던 10대들의 성(性) 문제를 양지로 끌어올리며 사회적 담론을 열어준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도 출연자들의 경제적-정신적 성장을 든든하게 지원하며 진정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19세에 첫아들을 얻은 후 어느덧 3남매 부모가 된 고딩엄빠 김겸-이희정 부부가 출연, 남모를 과거사를 고백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진=MBN '고딩엄빠3'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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