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황사 유입, 미세먼지 ‘나쁨’…내일 곳곳 눈

KBS 지역국 2023. 1. 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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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은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가지고 외출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중국 북부와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했는데요,

오늘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내일 오전까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절기 대한인 내일은 눈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새벽에는 전남 동부 내륙 지역에 눈이 조금 날리겠고요,

오전부터 낮 사이에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 1cm 미만의 눈이 가끔 내리겠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하루 일찍 귀성하는 분들 계실 텐데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구름 많겠고요,

아침 기온 광주 -1도로 대부분 지역이 어제와 비슷합니다.

한낮 기온은 7도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7도, 광양 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와 강진, 장흥의 한낮 기온 7도, 완도 8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보다도 1도~2도가량 높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도 7도~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다시 찬바람이 불어 추워지겠고요,

연휴 마지막 날인 화요일에 강력 한파와 함께 눈이 다시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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