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모이는 설…GS샵, 연휴 기간 특집 방송

명절증후군 겨냥해 명품, 패션의류 판매

설 연휴를 겨냥한 특집방송.(GS샵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GS샵은 명절 특수를 잡기 위해 설 연휴 기간 특집 방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할인, 사은품, 무이자 할부 등 프로모션을 대폭 강화했다.

연휴 첫 날인 21일에 명절증후군 보상 구매를 겨냥해 구찌 스카프, 버버리 재킷, 니트 등 명품을 편성했다. 연휴 기간 모르간, 쏘울 등 GS샵 단독 패션 브랜드와 지프, 카이아크만, 폴햄, SOUP 등 의류 상품을 방송 최저가로 선보인다.

언더웨어 브랜드 원더브라는 최신 라인을 역대 최다 21종 구성으로 판매하고, 휠라는 속옷에 대해 4만 원 할인 및 정품 플리스 이지셋업 증정 혜택을 준다.

가족여행에 적합한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22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여행상품을, 24일에는 동유럽 4개국, 이탈리아 일주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두 여행상품 모두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다. 유럽여행은 전 일정 4성급 이상 호텔에서 묵는다.

가전 특집도 22일과 23일 진행한다. 노트북 외에도 삼성전자 QLED TV와 양문형 냉장고, LG전자 오브제 냉장고와 건조기 등 구매 시 최대 20만 원 할인한다. 또 가습기, 룸앤TV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전 상품에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증정한다.

최장훈 상품전략팀장은 "명절 연휴에는 고향을 방문하거나 친구를 만나는 등 외출이 많다 보니 TV홈쇼핑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모션을 크게 강화한다"고 전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