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390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616명 ↓…사망 3명

지난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여행사 카운터에서 여행객들이 코로나19 등 관련 출국 전 안내를 받고 있다. 2023.1.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19일 해외 입국자 5명을 포함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90명이 전날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1759명)보다 21%(369명), 1주일 전(2006명)보다 30.7%(616명) 각각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포항 293명, 구미 237명, 경산 154명, 경주 150명, 김천 107명, 안동 70명, 상주 56명, 영천 49명, 영주·칠곡 각 44명, 울진 25명, 예천 24명, 의성 22명, 청송·청도 각 21명, 문경 20명, 영덕·고령 각 13명, 군위 10명, 봉화 8명, 성주 7명, 영양·울릉 각 1명이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682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526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36만5946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2009명으로 늘었다.

현재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0.3%, 재택 치료자는 8042명이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2.9%(전국 11.6%)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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