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이민우, '특급 대회'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우승 도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부터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야스 링크스 아부다비(파72·7,425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은 2023년 롤렉스 시리즈 첫 번째 시합이다.
DP월드투어 통산 3승의 왕정훈은 지난해 7월 전역 후 아시안투어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후 왕정훈은 DP월드투어 포티넷 호주 PGA챔피언십(공동 48위)과 ISPS한다 호주 오픈(컷탈락)에도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19일부터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야스 링크스 아부다비(파72·7,425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은 2023년 롤렉스 시리즈 첫 번째 시합이다.
총상금은 전년 대비 100만달러 증액된 900만달러의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153만달러(약 19억원)가 돌아간다.
한국 선수로는 왕정훈(28)이 유일하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교포 선수 이민우(호주)도 출격한다.
DP월드투어 통산 3승의 왕정훈은 지난해 7월 전역 후 아시안투어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11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이집트에 출전해 공동 3위를 기록, 복귀 후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이후 왕정훈은 DP월드투어 포티넷 호주 PGA챔피언십(공동 48위)과 ISPS한다 호주 오픈(컷탈락)에도 나왔다.
DP월드투어에서 2020년과 2021년에 1승씩 통산 2승을 기록한 이민우는 최근 출전한 5개 대회에서 4번이나 톱10에 진입하는 등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11위에 올라있다.
이민우는 포티넷 호주 PGA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이어 ISPS한다 호주 오픈에선 단독 3위를 차지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