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18일 1771명 신규확진…1주일 전보다 836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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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71명 발생했다.
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803명, 전남 968명 등 총 177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17일 2100명(광주 1016명, 전남 1084명)보다 329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11일 2607명(광주 1140명, 전남 1467명)보다 836명이 줄었다.
전남 확진자는 1명이 해외유입이고 967명이 지역감염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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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71명 발생했다.
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803명, 전남 968명 등 총 177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17일 2100명(광주 1016명, 전남 1084명)보다 329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11일 2607명(광주 1140명, 전남 1467명)보다 836명이 줄었다.
광주 확진자 중 802명은 지역감염이고 1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90대 환자 1명이 사망해 사망자 누계는 796명이다.
위중증 환자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각각 11명이다.
전남 확진자는 1명이 해외유입이고 967명이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 누계는 918명을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고,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415명(42.9%)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30개소에서 5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여수 183명, 순천 163명, 목포 135명, 광양 75명, 나주 55명, 무안 39명, 화순 37명, 담양 27명, 해남 26명, 고흥·보성·완도 25명, 구례 21명, 함평·영광 20명, 진도 18명, 신안 15명, 곡성 13명, 장흥·강진 9명, 장성 8명 등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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