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속 아동들을 지키는 ‘기브어나이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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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해 일상을 잃어버린 전쟁 속 아이들을 지켜주기 위해 6명의 배우들이 나섰다.
월드비전 '기브어나이스데이' 캠페인은 이유도 모르고 총성과 폭력 속에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는 전쟁피해아동을 기억하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일상을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기브어나이스데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의료·영양·교육·심리 치료 등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전쟁 피해 아이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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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새해를 맞이해 일상을 잃어버린 전쟁 속 아이들을 지켜주기 위해 6명의 배우들이 나섰다. 19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이날부터 ‘2023 기브어나이스데이(Give a nice day)’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는 정려원-인교진-소이현-윤박-정인선-곽동연 여섯 명의 배우들이 캠페인 홍보에 참여했다. 이들은 난민촌에서 실제 사용하는 ‘난민등록팔찌’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루팔찌’를 직접 착용하고 전 세계 전쟁 속 아이들을 잊지 않고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월드비전 ‘기브어나이스데이’ 캠페인은 이유도 모르고 총성과 폭력 속에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는 전쟁피해아동을 기억하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일상을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19일부터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 내 ‘기브어나이스데이’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신규 후원자는 정기 2만원 이상, 기존 후원자는 일시후원인 3만원으로 신청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난민 캠프에 등록된 아이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착용하는 3가지 색상의 난민등록 팔찌를 모티브로 제작한 ‘하루팔찌’가 전달된다. 팔찌 안쪽에는 본인이 전쟁 속 아이를 지키는 몇 번째 보호자인지를 나타내는 고유번호가 각인되어 있다.
지난해부터 기존 가죽 소재가 아닌 물과 습도에 강한 써지컬스틸 소재로 리뉴얼 해 일상에서의 착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브어나이스데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의료·영양·교육·심리 치료 등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전쟁 피해 아이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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