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교섭'과 함께 설 극장가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 예고

2023. 1. 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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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영화 '유령'이 개봉 첫날인 18일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하며 설 극장가에 한국영화 흥행 돌풍을 불러올 것을 예고했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유령'은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인 18일 41,4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천만 관객 동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교섭'과 함께 극장가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 것. 첩보로 시작해 밀실 추리극, 그리고 스파이 액션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장르의 변주를 세련되게 그려낸 '유령'은 탄탄한 이야기 전개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령'만의 색과 스타일이 담긴 감각적인 미장센과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앙상블의 절경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오른 쟁쟁한 한국영화들의 쌍끌이 흥행은 설 극장가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유령'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앙상블과 세련된 영상미, 박진감 넘치는 다채로운 액션과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 전개로 관객들의 끊임없는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까지 숨죽이며 봤다. 액션신은 버릴 게 없이 완벽했고 배우들에게 새삼 반했다"(CGV_김김**),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숨막히는 연기 대결"(CGV_sm******), "고전영화의 품격 속에 불꽃 튀는 액션"(CGV_ces******), "너무 재미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까지!! 완벽한 영화"(CGV_shw******) 등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전하며 입소문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변신과 첩보전의 긴장감 및 액션 쾌감을 동시에 보여줄 이해영 감독의 스파이 액션 영화 '유령'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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