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기온 올라 영상권…내륙·산지 1∼5㎝ ‘눈’

김정호 2023. 1. 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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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영서북부에는 아침까지 한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저녁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과 산지에 1∼5㎝의 눈이 내리겠다.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최고 기온이 내륙 2∼4도, 산지 영하 -2∼1도, 동해안 5∼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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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 산천어 축제장에 많은 인파가 몰려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19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강릉 -1.7도, 동해 -1.9도, 속초 -2.8도, 영월 -9.5도, 원주 -8.4도, 인제 -11.6도, 정선 -12.0도, 철원 -11.4도, 춘천 -8.0도, 태백 -9.2도, 홍천 -11.7도 등이다.

영서북부에는 아침까지 한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저녁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과 산지에 1∼5㎝의 눈이 내리겠다.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최고 기온이 내륙 2∼4도, 산지 영하 -2∼1도, 동해안 5∼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동과 영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도로에 살얼음이나 빙판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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