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교부장 "중국 침공 가능성 커져…2027년쯤"
차승은 2023. 1. 19. 07:56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이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이 커졌으며 그 시기는 2027년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 부장은 현지시간 18일 영국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가 안 좋아지고 있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임기에서 성과로 내세울 게 없다면 다른 걸 생각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 전투기가 일상적으로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오는 상황을 두고서는 "작은 사고가 모여서 큰 전쟁이 발발하는 일이 종종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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