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소비 부진·매파 연준에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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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 소비 지표 부진과 연준 인사의 공격적 금리 인상 발언 속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여기에 연준 내 대표적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하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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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 소비 지표 부진과 연준 인사의 공격적 금리 인상 발언 속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다우존스지수는 1.81%, S&P 500지수는 1.56%, 나스닥은 1.24% 동반 하락해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는 미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전망치를 밑돌면서 상승 출발했지만, 지난달 소매 판매가 전달보다 1.1% 줄었다는 소식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반전했습니다.
여기에 연준 내 대표적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하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정영훈 기자(jy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703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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