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기절 챌린지'에 쏟아진 응원…12살 죽음으로 내몬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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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12살 소녀가 SNS에서 유행하는 이른바 '기절 챌린지'를 하다가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블랙아웃 챌린지라고도 불리는 '기절 챌린지', 기절할 때까지 숨을 참는 것인데요.
아르헨티나의 12세 소녀 밀라그로스 소토 또한 자신의 침대 위에서 '기절할 때까지 숨 참기'를 하다 숨졌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챌린지를 시도하던 소녀는 세 번째 시도에서 끝내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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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12살 소녀가 SNS에서 유행하는 이른바 '기절 챌린지'를 하다가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블랙아웃 챌린지라고도 불리는 '기절 챌린지', 기절할 때까지 숨을 참는 것인데요.
미국 매체에 따르면 2008년 처음 등장해 재작년부터 10대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의 12세 소녀 밀라그로스 소토 또한 자신의 침대 위에서 '기절할 때까지 숨 참기'를 하다 숨졌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챌린지를 시도하던 소녀는 세 번째 시도에서 끝내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소녀의 이모인 랄리 루케는 자신의 SNS에 "누군가 조카에게 이 도전을 부추겼다"며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는데요, 부검 결과 '목 졸림에 의한 질식사'로 학대나 타살의 흔적은 없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 챌린지로 지금까지 최소 8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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