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7~18일 이틀간 최고인민회의 개최…김정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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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7~18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를 열였다.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당 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군인민위원장들 등이 참가했다.
개회사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맡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초 예고된 대로 △내각의 2022·2023년 과업 △2022·2023년 예산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 △중앙검찰소 사업 정형 △조직(인사) 문제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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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북한이 지난 17~18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를 열였다. 이 자리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 이렇다 할 대남 메시지는 없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초 예고된 대로 △내각의 2022·2023년 과업 △2022·2023년 예산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 △중앙검찰소 사업 정형 △조직(인사) 문제 등이 논의됐다.
일각에서는 이번 회의에선 올해 경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할 가능성도 제기했으나, 김덕훈 내각총리가 지난해 경제사업 및 올해 계획에 대한 보고를 한 것 외에 별다른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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