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7~18일 이틀간 최고인민회의 개최…김정은 불참

권오석 2023. 1. 19. 0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지난 17~18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를 열였다.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당 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군인민위원장들 등이 참가했다.

개회사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맡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초 예고된 대로 △내각의 2022·2023년 과업 △2022·2023년 예산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 △중앙검찰소 사업 정형 △조직(인사) 문제 등이 논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각의 2022·2023년 과업,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 등 논의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북한이 지난 17~18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를 열였다. 이 자리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 이렇다 할 대남 메시지는 없었다.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회의를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만수대의사당에서 개최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당 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군인민위원장들 등이 참가했다. 개회사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맡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초 예고된 대로 △내각의 2022·2023년 과업 △2022·2023년 예산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 △중앙검찰소 사업 정형 △조직(인사) 문제 등이 논의됐다.

일각에서는 이번 회의에선 올해 경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할 가능성도 제기했으나, 김덕훈 내각총리가 지난해 경제사업 및 올해 계획에 대한 보고를 한 것 외에 별다른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