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경질 2일만 재선임, 황당한 세리에A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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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르니타나가 니콜라 감독을 경질 2일 만에 재선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살레르니타나는 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비데 니콜라 감독이 1군 감독직을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살레르니타나는 불과 2일 전 니콜라 감독을 경질했기 때문이다.
니콜라 감독은 살레르니타나가 아탈란타에 2-8로 완패한 후 해고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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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살레르니타나가 니콜라 감독을 경질 2일 만에 재선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살레르니타나는 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비데 니콜라 감독이 1군 감독직을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황당한 소식이다. 살레르니타나는 불과 2일 전 니콜라 감독을 경질했기 때문이다.
니콜라 감독은 살레르니타나가 아탈란타에 2-8로 완패한 후 해고 통보를 받았다.
당시 구단은 "니콜라 감독이 1군 감독직을 내려놓는다"며 "구단은 세리에 A에서 잔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감독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며 그의 경력에서 행운을 빈다"고 작별 인사를 남긴 바 있다.
그러나 다닐로 레르볼리노 구단주는 니콜라 감독과의 대화에서 진심을 느끼고 그를 다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베르볼리노 구단주는 "누군가가 떠났을 때 그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깨닫게 된다"며 "팀이 이런 굴욕스러운 패배를 다시 당하지 않는다는 약속과 함께 감독에게 또 한 번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살레르니타나는 리그 18경기 4승 6무 8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16위를 달리고 있다.(자료사진=다비데 니콜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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