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UN 김정훈, 친아들 낳은 전 연인에 소송 냈다 패소
정영한 아나운서 2023. 1. 19. 07:40
[뉴스투데이]
'평생', '파도', '선물' 등 히트곡들을 잇달아 내놓으며 2000년대 가요계에 이른바 '엄친아'로 통했던 그룹 UN(유엔)의 김정훈이 자기 아들을 낳은 전 연인과의 손해 배상 소송에서 졌습니다.
김정훈은 "전 연인이 임신 사실로 여러 차례 협박했고,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는 허위 사실을 퍼뜨리거나 언론사에 제보해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1억 원의 손해 배상금을 청구했는데요.
재판부는 "김정훈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이를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해당 여성이 낳은 아이는 앞선 소송에서 친부가 누군지 확인됐는데요.
법원은 김정훈의 아이라고 결론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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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7026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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