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스키 타다 시즌 아웃 GK 대체자 영입 임박! ‘메디컬 테스트’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골문 보강이 임박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9일 “바이에른 뮌헨의 얀 좀머 영입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어 “좀머는 계약 마무리를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훈련을 중단한 후 뮌헨으로 향했다. 계약은 2024/25시즌까지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핵심 골키퍼를 잃었다. 마누엘 노이어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노이어는 월드컵 조별 예선 탈락 후 휴식기를 통해 스키를 즐기다가 다리 골절 진단을 받았다.

당시 노이어는 긴급 출동한 헬기에 몸을 실어 병원으로 이동했고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시즌 아웃 판정을 받기도 했다.

핵심 골키퍼를 잃은 바이에른 뮌헨은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좀머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좀머는 묀헨글라트바흐 소속으로 안정감을 자랑한다. 특히, 스위스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존재감을 선보였다.

좀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도 받았지만, 뿌리친 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하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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