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美연준 의장, 코로나19 확진…FOMC 영향은?

윤세미 기자 2023. 1. 19. 0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롬 파월(69)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파월 의장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으며, 자택에 격리해 원격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파월 의장이 코로나 백신과 추가 접종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다만 파월 의장이 그때까지 계속 증상을 보인다면 코로나 확산 당시처럼 화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BBNews=뉴스1

제롬 파월(69)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파월 의장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으며, 자택에 격리해 원격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파월 의장이 코로나 백신과 추가 접종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정은 이달 31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른 5일 격리는 그 전에 끝나기 때문에 대면 참석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파월 의장이 그때까지 계속 증상을 보인다면 코로나 확산 당시처럼 화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번 FOMC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한편 이날 파월 의장의 확진 소식에도 미국 금융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