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개봉 첫날 10만↑ 동원하며 단숨에 1위…'유령' 2위 [Nbox]

김민지 기자 2023. 1. 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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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교섭'은 지난 18일 10만47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 개봉한 황정민 현빈 주연의 '교섭'은 첫날부터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한 달 넘게 정상을 지켰던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향후 흥행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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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섭' 포스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교섭'은 지난 18일 10만47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만6474명이다.

이날 개봉한 황정민 현빈 주연의 '교섭'은 첫날부터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한 달 넘게 정상을 지켰던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향후 흥행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같을 날 개봉한 '유령'(감독 이해영)은 4만1499명의 관객과 만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만2054명이다.

이날 3만7714명이 관람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위에 올랐고, 누적관객수는 105만954명을 기록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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