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정이삭 감독, 디즈니+ '만달로리안' 연출 합류

박정선 기자 2023. 1. 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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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리안'
영화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디즈니+의 인기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 3의 연출자로 합류한다.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아이언맨', '아이언맨2', '정글북', '라이온 킹'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존 파브로가 연출과 각본, 제작에 참여해 '스타워즈' 시리즈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독창적인 개성을 담아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디즈니+ 최초의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번 '만달로리안' 시즌 3 역시 존 파브로가 다시 한번 각본과 제작에 참여하며 탄탄한 시리즈를 이끌며, '미나리'로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정이삭 감독이 새로운 연출자로 합류한다.

이에 '블랙 팬서' 레이첼 모리슨 촬영감독이 힘을 더해 놀라운 미장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시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페드로 파스칼, 칼 웨더스 등의 반가운 배우들이 다시 뭉쳐 위대한 서사와 압도적인 스케일의 여정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만달로리안' 시즌 3는 오는 3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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