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17∼18일 최고인민회의 개최…김정은 불참

김대성 2023. 1. 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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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를 지난 17∼18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개최했다고 19일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이날 개회사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맡았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예산 결산과 함께 올해 예산을 편성했다.

회의에서는 '평양문화어보호법'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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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회의를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만수대의사당에서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사진은 회의 개최 모습.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를 지난 17∼18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개최했다고 19일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회의에 불참했다.

이날 개회사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맡았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예산 결산과 함께 올해 예산을 편성했다. 올해 지출을 전년 대비 1.7% 늘리고, 경제 분야 예산은 1.2% 증액한 예산안을 보고했다.

국방비 예산은 총액의 15.9%로 지난해와 같았다. 회의에서는 '평양문화어보호법'을 채택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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