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김대근 교수, 하트세이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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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살려낸 김대근(정형외과) 교수가 하트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을 뜻한다.
심장 박동이 멈춘 응급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김 교수는 지난해 7월 경북 구미의 한 카페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40대 남성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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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살려낸 김대근(정형외과) 교수가 하트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을 뜻한다.
심장 박동이 멈춘 응급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김 교수는 지난해 7월 경북 구미의 한 카페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40대 남성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살려냈다.
그는 "환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의료인으로서 어떤 순간에도 망설임 없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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