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김대근 교수, 하트세이버 선정

박홍식 기자 2023. 1. 19.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살려낸 김대근(정형외과) 교수가 하트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을 뜻한다.

심장 박동이 멈춘 응급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김 교수는 지난해 7월 경북 구미의 한 카페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40대 남성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살려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대근 정형외과 교수 (사진=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살려낸 김대근(정형외과) 교수가 하트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을 뜻한다.

심장 박동이 멈춘 응급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김 교수는 지난해 7월 경북 구미의 한 카페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40대 남성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살려냈다.

그는 "환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의료인으로서 어떤 순간에도 망설임 없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