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일 만에 끝난 ‘아바타’ 천하…‘교섭’ 박스오피스 1위

안진용 2023. 1. 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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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현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아바타:물의 길'을 1위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아바타:물의 길' 개봉 후 36일 만이다.

'아바타:물의 길'은 세 계단 내려앉아 4위에 랭크됐다.

'아바타:물의 길'에 이어 장기간 2위 자리를 지키던 '영웅'은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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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섭

배우 황정민·현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아바타:물의 길’을 1위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아바타:물의 길’ 개봉 후 36일 만이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개봉한 ‘교섭’은 10만479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같은 날 포문을 연 ‘유령’은 4만1499명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위다. 3만7714명을 모았고, 누적 관객수는 105만954명을 기록했다.

‘아바타:물의 길’은 세 계단 내려앉아 4위에 랭크됐다. 2만6251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는 953만6563명이다. ‘아바타:물의 길’에 이어 장기간 2위 자리를 지키던 ‘영웅’은 5위에 자리했다. 1만4837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67만4328명.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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